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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조림 만드는 법과 생선 비린내 제거 요령카테고리 없음 2025. 4. 9. 01:08
고등어조림: 맛있고 간편하게 만드는 법
고등어조림은 한국 가정에서 인기 있는 대표적인 생선 요리 중 하나입니다. 고등어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오메가-3 지방산이 많이 포함되어 있어 건강에도 좋습니다. 오늘은 고등어를 활용하여 간단하면서도 맛있는 고등어조림을 만드는 방법과 비린내를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팁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필요한 재료 준비하기
고등어조림을 만들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재료들이 필요합니다:
- 고등어 2마리 (중간 크기)
- 무 1/3개 (1.5cm 두께로 자름)
- 감자 1개 (4등분)
- 대파 1~2대 (길게 썰기)
- 청양고추 2개 (어슷 썰기)
- 홍고추 1개 (어슷 썰기)
- 양파 1/2개 (채 썰기)
- 고춧가루 2큰술
- 양조간장 3큰술
- 고추장 1큰술
- 맛술 2큰술
- 멸치액젓 2큰술
- 다진마늘 1큰술
- 설탕 0.5큰술
- 된장 0.5큰술
- 들기름 2큰술
- 생강술 1큰술 (또는 생강가루 약간)
- 후추 약간
이 외에도 쌀뜨물이나 다른 육수는 추가로 준비하시면 좋습니다. 고등어는 신선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맛있는 조림을 만드는 첫걸음입니다.
비린내 제거하는 노하우
생선을 조리할 때 가장 고민스러운 부분은 바로 비린내입니다. 고등어를 손질할 때 몇 가지 방법을 통해 쉽게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 고등어의 지느러미를 가위로 잘라내고, 내장 부분에 있는 검은막을 칼로 긁어냅니다. 이 단계는 비린내를 크게 줄여줍니다.
- 고등어를 쌀뜨물에 약 20분 정도 담가두면 비린내가 상당히 감소합니다. 쌀뜨물에 담궈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헹구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조리 시에는 생강이나 맛술을 사용하여 비린내를 줄이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고등어조림 조리 방법
이제 본격적으로 고등어조림을 만들어보겠습니다.
1. 양념장 만들기
먼저, 양념장을 준비해야 합니다. 고춧가루, 양조간장, 고추장, 맛술, 멸치액젓, 다진마늘, 설탕, 생강술, 들기름을 한 그릇에 모두 넣고 잘 섞어줍니다. 이때, 들기름이 비린내를 잡아주는 역할을 하니 꼭 넣어주세요.
2. 재료 손질하기
무와 감자, 양파는 적당한 크기로 썰어줍니다. 무는 1.5cm 두께, 감자는 4등분, 양파는 채를 썰어 준비합니다. 대파와 고추는 어슷하게 썰어 준비합니다.
3. 조리 시작하기
냄비에 먼저 썰어 놓은 무를 깔고, 그 위에 준비한 양념의 1/3을 뿌린 다음 멸치다시마 육수를 부어줍니다. 센 불에서 끓이다가 중강불로 줄여 5~7분 정도 익힙니다. 무가 살짝 익으면 고등어를 넣고 나머지 양념을 추가하여 감자도 함께 넣습니다.
4. 조리하기
뚜껑을 덮지 않고 센 불에서 3~5분 끓여 비린내를 날린 뒤,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약 20분 정도 조리합니다. 중간에 양념육수를 골고루 끼얹어주면 더욱 맛있는 조림이 완성됩니다.
5. 마무리
조리가 끝나갈 무렵, 마지막으로 양파와 대파를 넣어 한소끔 더 끓입니다. 이때, 후추를 톡톡 뿌려주시면 더욱 깊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얼큰한 맛을 원하시면 고춧가루를 추가로 넣어도 좋습니다.
맛있는 고등어조림 즐기기
완성된 고등어조림은 따뜻한 밥과 함께 서빙하면 더욱 맛있습니다. 고등어의 살과 간이 잘 배인 무, 포슬포슬한 감자와 함께 즐기면 특별한 저녁 식사가 됩니다. 아이들도 기뻐하는 맛이니 가족과 함께 푸짐한 식사를 즐겨보세요.
고등어조림을 할 때는 손질과 양념이 중요한 만큼, 정성을 들여 만들어 보시길 바랍니다. 고등어는 비린내 걱정 없이 맛있게 조리할 수 있는 방법을 통해 오늘 저녁 특별한 메뉴로 만들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맛있고 건강한 한 끼로 즐기기에는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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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찾으시는 질문 FAQ
고등어조림을 만들 때 비린내를 어떻게 제거하나요?
고등어를 손질할 때 지느러미를 잘라내고 내장에 있는 검은막을 긁으면 비린내가 줄어듭니다. 또한, 쌀뜨물에 담갔다가 헹구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고등어조림의 양념 재료는 어떤 것이 필요한가요?
고등어조림을 위해서는 고춧가루, 양조간장, 고추장, 맛술, 멸치액젓, 다진마늘, 설탕, 생강술, 들기름 등의 재료가 필요합니다.
고등어조림은 어떤 반찬과 잘 어울리나요?
따뜻한 밥과 함께 서빙하면 최상의 조화를 이루며, 고등어의 풍미와 무, 감자의 맛이 잘 어우러집니다.